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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속 성정원 원장

메디칼업저버 통증치료 새 옵션, 그 영향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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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4회 작성일 25-04-09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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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의학은 역사가 오래되지 않은 만큼 다양한 이론과 치료법들이 제기되는 분야다. 똑같은 증상을 가진 환자도 없고 매순간 다양한 변수를 가진 경우가 많아 진료과정 자체가 응용의 연속이라는 게 학계의 정설.


때문에 '통증전문'을 간판으로 내건 의사들조차 고민과 혼란이 가중되는 형국이다. 하지만 '진료과를 불문하고 모든 의사는 통증환자를 진료할 수 있어야 한다'는 데 의문의 여지가 없다.


이러한 상황에서 기존 통증치료가 가진 한계를 극복하고자 패러다임의 변신를 주도하는 연구자 모임이 움트고 있다. 이른바 '통사(통증사냥)' 모임.


올해엔 다양한 통증전문가들과 함께 통사법 관련 이론을 공유하고 가치를 확산하고자 통증기능분석학회까지 창립했다. 신생 모임 수준이지만 뜻을 같이하는 의사 회원수만해도 1400여 명에 이른다.


또 마취통증과, 재활의학과,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응급의학과, 정신과 등 해당 전문의와 교수, 개원의를 아우르는 참여자의 스펙트럼은 해당 치료법에 대한 관심이 어느 정도인지를 가늠케 한다.


해당 진료를 참관하고 트레이닝 받고자 모임에 참여하는 의료진의 발길이 꾸준히 늘고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통증치료의 핵심 개념을 기존과 비교해 보고 관련 전문가들의 시선을 살펴봤다.


출처 : 메디칼업저버(https://www.mo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