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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제가 아는 지인께서 올해 초 폐암 4기 진단을 받으시고, 현재 표적항암 중에 계십니다. 몸에 전이가 많이 되었다고 합니다.

제가 통사치료에 대해 6월에 알게 되어, 자율신경실조로 고생하는 저희 가족과함께
부산에있는 통글아 과정을 수료하신 원장님 병원에서 스네피 치료 6회정도 진행하였습니다.(지금도 치료 중에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유튜브를 통해 성정원선생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3년 넘게 백신부작용으로 자율신경실조증을 앓는 제 가족의 병을 낫게 하기 위해,  여러 병원을 다니면서 현대 의학의 한계에 대해 뼈저리게 느끼고 있었고,
몸을 유기적으로 보지 못하는 의사 선생님들과
진료시간에 자신의 분야 이외의 것을 들으려하지 않으시는 의사선생님들이 정말 많다는 것을 경험하였습니다.
특히 백신 부작용으로 힘들어 한다는 얘기를 할 때에
어떤 의사 선생님들은 조롱담긴 얘기를 하셔서 더욱 마음이 아팠던 적도 있습니다.
어디에도 하소연 하지 못하였던 제게 통사 치료에 대한 만남은 삶의 희망이었습니다.

그러던 제게 오랫만에 연락 온 분이 폐암 4기라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 분은 서울에 사시는 분이시에 성정원선생님께서 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습니다. 상대가 원치 않는 오지랖을 부리는 게 아닌가 며칠을 고민하다가 그래도, 함께 고민하는 것이 그분을 위한다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온라인 상담을 드려봅니다. 제 지인께는 아직 말씀드리지 않았고 대신 상담을 드립니다.

제 생각에는 암환자도 세포의 회복과 몸의 순환의 회복과 면역의 증진이 이루어지면, 치료 받는 과정에서 기적이 일어날 수 있지 않을까...생각해 보았습니다.
선생님...암 말기 환자의 경우에도 기존 치료(항암치료)를 하면서, 선생님께 가게 되면 어떤 치료과정을 겪고 어떤 점에서 효과가 있을지요.
간절히 상담 부탁드리고, 자율신경실조증 환자 가족으로서 통사 치료를 널리 알려주시고, 치료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어쩌면 지금 바로 예약할 수 있는 병원 개원초기가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환자가 급증하여 곧, 예약이 힘들어지는 시기가 올 것 같습니다.)